종로란?
종로(鐘路, Jong-ro)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8에서 숭인동 1493까지 이르는 도로이자 국도 제6호선의 일부분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로이다.
종로 도로
전 구간이 국도 제6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종로 지하철
광화문역 (5호선) 4번 5번 출구
종각역 (1호선)
종로3가역(1호선, 3호선, 5호선)
종로5가역(1호선)
동대문역(1호선, 4호선)
동묘앞역(1호선, 6호선)
신설동역(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
종로 역사와 유래
한성부는 처음부터 조선 왕조의 도성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계획 도시로 건설된 곳이다. 종로 또한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였다. 조선시대의 종로는 영조척(營造尺)으로 폭 56척, 양옆의 수구(水溝)는 각각 폭 2척의 넓이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특별히 붙은 이름이 없었으나, 종루에서 아침 저녁으로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린데서 ‘운종가’(雲從街)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점점 시간이 지나 운종가라는 이름은 ‘종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그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종로라는 명칭은 현재 도로 명칭으로뿐만 아니라 동명, 구명으로까지 쓰이고 있다. 또한, 종로 1가에서 6가까지 이곳의 지역명으로도 쓴다.
종로는 조선시대에는 한양의 가장 큰 번화가이자 중심 도로였으며, 근대에는 이 길에는 최초로 전차 노선이 부설되어 서울의 주요 간선 도로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후 교통 혼잡을 이유로 전차는 철거되고, 197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이 도로 아래에 도시철도(서울 지하철 1호선)가 건설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 현대의 종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 교통과 도로가 발달되어 있고, 상업 중심의 번화가가 자리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로가 되었다.
이후 2010년 4월 22일 왕산로의 일부였던 흥인지문~신설동로타리 구간을 편입하였다. 2017년 12월 31일부터 전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다.
종로 부속도로
● : 전 구간 해당
▲ : 일부 구간 해당
✖ : 해당 없음
같이 보기
국도 제6호선
새문안로
왕산로
율곡로
세종대로